trip ♡

제주여행 / '우도'에서 전기자동차 타기 / 다행히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배뜬 날

ForMyLife 2023. 5. 5. 18:50
728x90
반응형


제주도 둘째날의 날씨는 네이버상 흐림이라고 되었었으나 햇빛을 보고 너무 안심했었던 ㅎㅎ 함덕해수욕장 앞의 함덕비치스테이제주라는 곳에 머물렀다. 숙소뷰도 아침에 끝내줬는데 나오니까 더 좋았다.. 바쁠 예정이니 일찍 튀어나왔다 ㅎㅎ

역시 에메랄드 함덕 비취..
미쳤다 미쳤어 날씨 뭐예요



이렇게 바다 구경 잠시 하다가
스벅 함덕점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사먹구
우도를 가기위해 성산항으로 슝 갔다 너무 기대기대
바람도 많이 없었고 , 날씨가 그렇게 덥지도 않았으며 딱이었다 ㅠㅠ 날씨요정에게 감사하며,,
성산항 도착!!!!!ㅎㅎ

여객터미널안에서 성산항 왕복표를 예매했다
배 탑승 두근두근! 정말 몇년만에 타보는 배인가아..!
배에서 본 물결... 아주 찰랑찰랑 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차뽑으러 갔다 너무 귀여워


전기자동차도 삐끼 비슷하게 하는데
저기 있는 힐링우도전기차에서 빌렸다
오후 한시까지 해서 2만5천원에 빌렸다 ㅎㅎ
외관이 너무 귀여워서 홀린듯이 갔으나..
금방이라도 부서질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 ㅠㅠ
덜컹덜컹 거렸고.. 그래도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ㅠㅠ

자동차끌면수 본 해변의 모습
돌 너무 이쁘게 잘 박혀있다 ㅎㅎ
말도 보고 .. 신기

유채꽃 너무 이뻐 아직도 펴있다니
함덕이랑 바다가 비슷했던 우도
크으 넘 예쁘구요
아름답따..... 다시봐도ㅠㅠ
넘 멋져.. 저기까지 내려가 보고 싶었으나 패쓰
사진도 한번 찍구요
천진항.. 우도의 관문..!
우도 갈때는 차먼저 타구, 내릴때는 사람먼저 내린다 ㅎㅎ 나름의 질서인가

배 바닥에 붙어있는 멘트 ㅎㅎ 덕분에 즐겁게 놀다 갑니다 ,,


제주도는 몇번 가봤으나, 우도나 마라도 가파도같는 섬들은 한번도 가보질 못했는데.. 너무 좋았다..
정말 다시 몇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자동차타면서 구경하느라구 원래 점심을
로뎀가든이라는 흑돼지주물럭집에서 밥 먹구
마무리로 우도볶음밥도 먹으려고 했는데
경치에 취해서 그런지 밥생각이 안났다 ㅋㅋㅋ
땅콩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나눠먹는걸로 끝난게 약간 아쉬웠지만~~

배타고 가면서 작은 섬인데 차를 굳이 왜 바다에 싣고 가시지라는 의문점도 있었으나,

며칠 머물다가 가면 이곳만한 힐링장소도 없을 것 같은..
내기준 아주 좋은 곳이었다.. 우도로 돌아갈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