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 호텔오브솔트 / 이국적 분위기

연말에 직장동료 언니들과 날잡아 왔던곳이다.
여기도 이런곳이 있었다니!!!!!!
생각해보면 참 숨어있는 좋은장소들이 많은것 같다.
일단 예약을 캐치테이블을 통해 완료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칼퇴하고 방문했다
정말 여기는 강릉속 외국이랄까…
비행기 초고속으로 타고 외국온것 같았다
(외국에 가본경험이 많이 없는지라 어디느낌이라고는 정확하게 말 못하겠다 ㅋ)

호텔오브솔트
위치 : 강릉시 남강초교1길 28, 1층

일단 가장 좋았던점이 건물앞 주차공간이 아주 낭낭하다는 것! 그리고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 풀리면 밖에서 먹으면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다 ㅎㅎ
셋이니까 메뉴 네개 시켰다(이거 약간 암묵적 국룰인듯)

왼쪽 상단 :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리조또 (26,000원) , 오른쪽 상단: 트러플 감자튀김(7,000원) , 하단: 라구 파케리(23,000원)

정말 다 맛있다!!!!
감자튀김조차 저렇게 맛있다니 속까지 바삭하다
눈을 감자 감자튀김 버전같은 느낌..?!!! ㅎㅎ
전체적으로 간도 짜지않고 딱 적당한게 아주 딱이었다.

첨 접해본 라자냐,,, 너무 맛있었던 🥺

토마토 소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듬뿍 찍어먹게 되는 맛이다
약간 비주얼은 통 계란말이 같은데
아주 담백하니 맛있었다….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맛이다 채끝살이 살살 녹더라

아쉬워서 무알콜 맥주과 함께 했다
와인 취급 안하지만 담에 차 두고가서 와인을 조져야겠다 후후 🫠
레스토랑이라그런지 가격대가 조금 부담이 있었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돈많이 벌어서 배부를 정도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