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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 에어비엔비 숙소 '봄빛꿈을그리다' / 춘천 아웃백 방문 / 숙소 강력 추천 🩵🩵

ForMyLife 2023. 4.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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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을 거의 6년만에 만났던 날..
서로 취업준비 하노라고 연락도 끊겼는데
기적적으로 연이 닿아 만나게 되었다
아직도 생각하면 눙물이 나네

버스타구 남춘천역에 도착!


아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춘천역까지
걸어가면 5분이면 충분했는데 카카오맵에서 좀 멀게 느껴져서 택시를 타고야 말았다 ㅋㅋ
기사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뿐....

우리는 만나서 서로 껴안다가
숙소가 역 근처에 있고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장 보고 걸어왔다 ! 근데 꽤 오랜 여정이었다 ㅋㅋ

춘천에 사는 친구의 지인 부모님이 하시는 숙소인데
1층에는 카페, 2-3층은 숙소 이렇게 운영을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머물었던 곳은 바로 ~~


봄빛꿈을그리다

위치 : 강원 춘천시 퇴계로 61-2

들어가자마자 넓고 이쁜 내부가 우리를 반겨줬다
거실 탁 트였고 방 두칸에 화장실도 거실1 방 1 두개가 있다. 너무 만족스러웠다!! 객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관리가 깔끔하게 잘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ㅎㅎ

사장님만의 감성이 듬뿍 담겨있었다

현관쪽 방! 무지 깔끔하고 토퍼도 있었다..

우리의 1차 먹부림

이날 너무 오랜만에 봐서 할얘기가 넘쳐났다
나는 세시반쯤 잠들고 칭구들은 거의 다섯시에 잠들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친구들..

2차 먹부림 ㅎ (부족해서 편의점 다녀옴)

원래 고깃집가서 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에 들어오는 순간 나가서 시간 보내기 너무 아쉬워서 다 시켜먹었다.. ㅋㅋㅎㅎ
그만큼 숙소가 넘 좋다 이것이야  ~~~
근데 춘천에서 돌아오는 버스가 충분히 있을줄 알고
예매 안했는데 눈뜨자마자 친구가 하는말이

'안좋은 소식이 있어.. 버스가 없대!' 라는 말에 놀랐지만
빨리 가기엔 아쉬운 맘이 컸기에 케티엑스를 타고 가기로 맘 묵었다 ㅋㅋ 그래서 밥 먹고 지하철 타고 좀 돌아갔지만 덜 아쉬워서 좋았다



+ 다음날 점심 아웃백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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