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햎삐 했던 6월의 어느날

ForMyLife 2024. 8.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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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너무너무 오랜만이다..
그동안 여유 없음 + 흥미 없음 이슈로 인해

오랜기간 접었는데 문득 생각나 들어와 보니

방문자들이 꾸준하게 들어와주어 (휴가철이라 그런가)
급 일기라도 써볼까하고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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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기언니들을 만났다 이렇게 완전체로 모인적은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기도하고 예전에 함께 승진했을 때 동기온니가 꽃을 줬는데

그때 너무 감동을 받아서 이번엔 내 차례당~~~ 하고 냅다
꽃집을 예약하고 꽃을 픽업했다

미니 사이즈로 예약주문 했는데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더 넣어주셨다구 한다 ㅠㅠ 깊은 감동........

하지만 꽃이 너무 커서 종이가방에 넣어서 가고자 가방사이즈 잴겸 다이소에 꽃 한다발 들고 갔는데 통화하면서 계단을 내려오시던 아주머니께서

" 이거 어느 꽃집에서 샀어요? " 라고 밝게 물어보시기에

" 롯데리아 건너편 하늘꽃화원이요~" 하고 밝게 대답을 해드렸다
오늘 여냐고도 물어보셔서 아마 끝나고 가셔서 한다발 사셨을듯 ㅎㅎ


넘 이뿌다 ,,

강원 강릉시 범일로 674 1층

하늘꽃화원

꽃다발을 안고 설레는 맘으루
강문 세인트존스호텔 내에 있는 포이푸 라는 바베큐 플래터집에 왔다..


하지만 분명 전화와 문자로 메뉴 시간 예약을 했으나
바쁘셨던 건지 준비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다ㅠㅠ 잊으셨나보다..

일단 한 언니가 와가지고 남아있는 메뉴는 베이비 폭립 플래터였기 때문에 이것과 사이드 글고 맥주를 시켜따..

맥주가 참 시원했다 ㅠ ㅠ 폭립 플래터도 맛났고..
다음에 꼭 바베큐를 먹겠어.. 제발 그때는 누락시키지 말아주세요 사장님 ㅎ ㅎ



포이푸 경포세인트존스호텔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경포세인트존스호텔 파인동(사우나 건물) 1층

또 먹고 싶균


언니야들이 꽃을 받고 너무너무 좋아해주었다
그래서 되게 부끄럽지만 나도 행복했다 ㅎㅋㅋㅋ

날씨가 되게 꿉꿉해서 아쉬웠당 ㅠ.ㅠ
하지만 식후땡 커피를 해야했기 때무내  ~~


맥주 때매 봐준다아.... 쒸익



덴켄이라는 커피집에 도착 했다
에어컨 너무 펑펑 틀어주셔서 춥기까지 했닿ㅎㅎㅎ

여기서 꽃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신이난 언ㄴ니들.. 넘 사랑스러웠고 ~~~~


여기 커피 진짜 찐 맛도리였다... 진짜 ..딱 재료들이 적당하게 잘 떨어진 느낌 !!!!

기나긴 수다를 떨다가.. 헤어졌다 ㅜㅜ 넘 아쉬웠던것..


덴켄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5

힙한곳에서 힙해진 꽃다발들
진짜 최애 커피집 될듯요.. 짱맛탱..


다음에 또 모이길 기약하며 ,, 아디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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